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2-02 17:03:09
기사수정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기업의 우수 아이디어를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이끌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경북TP가 11월21일부터 12월12일까지 플랫폼서비스와 스마트프로덕트 분야 ‘비즈니스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TP는 지난 7월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선정한 10대 산업분야에서 플랫폼서비스부문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플랫폼서비스 부문의 아이디어발굴, BI권리화지원, 비즈니스모델(BM)기획, 사업화지원, 투자연계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전주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구체화되는 비즈니스모델(BM)기획 단계에 정부의 R&BD사업의 일환으로 60억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추어 경북TP에서는 9월 비즈니스아이디어 사업화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사업화지원모집을 통해 총 2억3,600만원의 지원금을 시작으로 우수아이디어들을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TP는 지난 7월 BI산업협회 발족을 시작으로 비즈니스아이디어(BI)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4대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통해 250여 회원사를 모집하고 352개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해 단계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식 U-BI포털이 10월23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하며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산업 촉진을 위해 기업들의 역량결집과 정보공유 등을 통해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TP는 BI사무국을 개설해 일괄 기획 운영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집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아이디어사업화지원을 위한 기존 프로그램(컨택센터, 기술이전, 펀드운영, 사업화지원 노하우) 및 신규 프로그램(기술닥터)을 활용한다.

이러한 전문노하우를 바탕으로 5개의 지원 부문을 구성하여 애로기술컨설팅지원, 권리화지원, 마케팅지원, BM개발지원, IR자료 제작지원으로 개별기업마다 특성을 파악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2차 최종심사에 선정된 기업들에 한해 최종 시제품 제작지원도 할 예정이다.

경북TP 장래웅 원장은 “빛을 발하지 못하는 많은 사업아이디어들을 창조경제시대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경북TP가 선도적으로 나서고자 한다”며 “우수 아이디어 기업들이 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74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