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의 미래를 책임질 신임직원들이 선반됐다.
SL공사는 지난 2일 사장집무실에서 신입직원 9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재용 사장은 격려사에서 “공직자로서 올바른 의식과 품위 유지, 창의적 업무수행을 위한 도전정신, 공공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애사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꿈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이들 신입직원은 지난 11월 매립장설계·시공분야, 경영전략, 문화관광개발, 해외사업, 정보통신, 침출수처리 등 8개 분야별로 평균 119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은 2주 동안 인성교육과 기술교육, 현장실습 등 사내 인력양성 교육을 거쳐 오는 12일부터 현업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