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이슈해결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76억원을 지원한다.
산기평은 2013년도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의 신규사업자로 12개 주관기관을 확정하고 2년간 정부출연금 76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과제와 주관기업을 살펴보면 △보행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이동 보조 시스템(이지무브) △저시각 장애인용 망원안경 및 독서확대기 통합 안경 개발(힘스인터내셔널)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실내 이동기기 개발(테릭) △다기능측정기술 기반 고령자 맞춤형 건강증진 콘텐츠 개발(디게이트) △고령자를 위한 무동력 기립형 이동 보조기기 개발(한일하이테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용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개발(와이즈콘) △초광각다채널카메라및인체감지센서를활용한통학·통원 차량용 실·내외 통합 안전 지원 시스템 개발(케이티앤씨) △어선원 안전 조업을 위한 구명조끼 일체형 위성위치 발신기 개발(삼영이엔씨) △초전력 가스누출검지 모듈 및 작업자 안전 스마트 앱 개발(지이아이티) △노인복지 시설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개발 (팀인터페이스) △고령자용 스마트 기기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플랫폼 기술개발 및 공공 및 의료 정보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화 모델 개발(한국과학기술원) △공압 제어기술과 유니버설 디자인을 이용한 대중교통용 안전카시트의 개발(힐닉스) 등이다.
이들 주관기업은 사회적 기업, 디자인 전문회사 등 11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됐다.
산기평은 12월 초 협약체결과 사업비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따뜻한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자를 선정,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7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