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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5 1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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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프루시키 한국메티슨특수가스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출처 : 청와대).

한국메티슨특수가스(대표 마크 프루시키)가 어려운 무역환경에서도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수출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메티슨특수가스가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회사는 해외 몇몇 주요 선진국에서만 생산돼온 고순도 삼염화붕소(BCl₃), 삼불화붕소(BF₃) 등을 국내에서 생산함으로써 연간 약 500만불의 수입대체와 미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으로 연간 약 2,000만불 이상의 해외 수출을 이뤄왔다.

올해 3,000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우리나라 특수가스 업계의 발전과 수출증대에 이바지 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1995년 창립한 회사는 BCl₃, HBr, Cl₂, BF₃ 등 반도체 생산라인에 필수적인 특수가스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와 MOU 체결을 통해 5,000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초고순도 가스 생산시설을 증축했으며, 18년간 수입에만 의존해 오던 반도체 및 LCD 제조용 고순도 특수가스 국내 생산을 위해 설비를 이전했다.

더불어 기술 개발을 통해 생산된 세계적인 최고 품질의 고순도 특수가스를 삼성, LG, SK하이닉스, 도시바, SMIC등 국내외의 주요 반도체·LCD 제조사에 공급해 왔다.

2012년부터 일본의 주요 반도체 제조사 납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국내 생산 제품을 일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삼성, SK하이닉스 등의 국내 주요 반도체 및 LCD제조사의 해외 공장 설립 및 확장에 대응해 중국, 일본, 미국에 국제 물류 허브 설립을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해외 공급망을 확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국인 투자유지 대통령 표창, 투자유치 홍보대사 등 사외업적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한 생산설비·분석설비를 토대로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반도체용 특수가스 시장의 초석을 이뤘다.

마크 프루시키 대표이사는 “오늘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게 된 것은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해외 공급망 확대를 통해 한국 수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왼쪽6번째)마크 프루시키 대표와 임직원들이 ‘삼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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