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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6 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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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슬러지자원화 1단계 시설의 노후화된 송풍기 15대 전체를 모두 고효율 송풍기로 교체해 전력소비를 혁신적으로 절감했다.

SL공사는 6일 그동안 잦은 고장으로 운영효율이 저조하고 송풍기 제작사가 사업을 중단함에 따라 A/S에 한계를 인식해 현장직원의 제안에 따라 고효율 송풍기로 교체 운영한 결과 전력소비가 36% 절감됐고 소음도 획기적으로 줄어 작업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L공사는 전체 송풍기 15대를 고효율 송풍기로 교체할 경우 연간 312만kwh(1,000가구 1년 전기사용량)의 전기를 절감해 4억1,000만원의 전기요금 및 유지보수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2년2개월이면 투자비 9억원을 모두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달 중으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SL공사는 각종 전기설비의 절전형 교체 가능 여부를 검토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LNG, 소화가스 등 에너지 관련 시설의 효율제고 사업을 병행·시행할 계획이다.

SL공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더불어 에너지 절약 및 효율 제고 관련 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에너지 관련 분야의 선도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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