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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8 1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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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한상호 대표가 지난 1일자로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한 대표 부임 이후 개선된 실적에 따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대엘리는 지난 3분기 2,8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9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 대표는 지난 2011년 7월 오티스엘리베이터에서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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