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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1 09: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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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개최된 설명회에서 유동국 광주TP원장이 엔젤클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광주지역 엔젤클럽 운영 활성화를 통한 엔젤투자자 발굴 및 우수 중소벤처기업 연계 등 지역의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촉진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주TP는 최근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를 지방으로 확산하고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엔젤클럽 결성 촉진을 위해 3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 결과 광주지역은 5월에 결성된 광주엔젤클럽을 시작으로 총 4개의 자발적인 엔젤 클럽이 생겨났으며, 이는 서울과 경기 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수다.

특히 광주TP는 엔젤클럽의 운영 활성화를 통한 엔젤투자 및 엔젤투자 매칭펀드의 투자 촉진을 위해 입주기업 선정평가 및 투자마트 심사역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또한 엔젤투자기업의 광주TP 입주우대 및 엔젤클럽 교류회를 통한 투자기업 발굴도 지원하고 있다.

광주엔젤투자매칭펀드는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지역엔젤펀드로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를 지방으로 확산하고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펀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관리하는 모태펀드 40억원, 광주광역시와 광주은행이 각각 5억원씩 공동으로 출자하여 작년 8월에 5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광주엔젤투자매칭펀드는 엔젤투자자와 1:1 매칭으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광주지역 창업초기기업에 기업 당 2회에 걸쳐 최대 3억원까지 투자를 하며, 전체 100억원의 투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엔젤클럽 활성화는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현장에서 자본과 기술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다리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결성·운영 중인 투자조합 및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펀드 등과 연계해 실질적으로 기업의 자금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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