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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2 01: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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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리 제련소의 가공제련 수수료가 내년에는 오를 전망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비에이치피 빌리톤(BHP Billiton)이 최근 중국 대형 제련소들과 2014년 상반기 기간 선착 동정광(Copper Concentrate)에 대한 가공제련 수수료(TC/RC)를 인상시키는 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4년 1월∼6월의 선착 동정광에 대한 합의 도출된 TC/RC는 톤당 99달러, 파운드당 9.9센트로, 2013년 7∼12월 TC/RC의 톤당 70달러, 파운드당 7센트 대비 인상됐다.

한편 LME의 전기동 가격 기준으로 국제적 광산업체들은 동정금속을 정련금속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제련소에 가공제련 수수료(TC/RC)를 지불한다. 보통은 동정광 공급이 증가할 때, 가공제련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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