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인교)가 2년 연속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원TP는 최근 산업부가 전국 TP를 대상으로 기관관리와 주요사업, 종합성과 등 12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달성한 결과다.
강원TP는 모든 평가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얻었으며 재무 및 회계관리와 기업지원서비스(마케팅, 인력양성) 부문은 전국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의 발전전략, 기관장 리더십, 정책부합도 등도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인교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개편되는 지역산업 육성 방안을 더욱 다각화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