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우수소방대상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자율안전관리체계의 조기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TP가 12일 2013년도 우수소방대상물 선정을 위한 최종평가결과 ‘소방방재청장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의 우수소방대상물 선정평가는 건축물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의 조기정착·유도 및 안전시설분야 투자활성화를 위한 평가다.
또한 선정평가 항목은 안전관리분야, 소방시설 유지·관리사항, 안전경영시스템분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2013년 소방방재청장 표창은 지난 5월부터 소방관서에 접수 후 자체평가, 소방본부 평가위원회 평가, 소방방재청 현장실사 등을 거쳐 심의 후 선정됐다.
우수소방대상물 선정시 혜택으로는 소방방재청장 표창의 경우 종합정밀점검 2년 면제로 광주테크노파크의 경우 1,000만원상당의 예산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광주테크노파크 소방안전관리자인 정용우 과장도 소방방재청장표창을 더불어 수상했다.
정 과장은 2001년부터 건물을 신축해 법인 소방시설물 관리에 예방점검 등 만전을 기해 2012년 4개월간 무사고현장 달성 및 자위소방대 조직관리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3년 제51회 소방의 날에 소방방재청장표창 단체상을 받은 바 있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단지 내 입주기업 및 기관 임직원들 등 상주인원이 1,500여명이 넘고, 120여개 기업들의 생산현장에서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은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평상시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매년 총4회 소방안전교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