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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6 11: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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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연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대표(左)가 희망콩 단원들과 담근 김장 김치를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조직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는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대표 이수연)의 사내봉사 모임 ‘희망콩’이 유난히 추운 연말연시를 맞아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 나서고 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희망콩은 지난달 16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적십자사 청명 봉사관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연 대표와 35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인근 불우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희망콩은 지난달 28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태풍 하이옌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지난 7일에는 ‘사랑의 연탄 배달’이 진행됐다. 임직원 및 봉사 동아리 회원 30명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연탄 5,500장을 전달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희망콩 관계자는 “저희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나는 데 일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두 손으로 그들의 어려움을 돕고 어루만지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콩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모임으로, 울산, 구미, 탕정, 천안, 기흥, 시화, 서울 등 전국 사업장별로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총 320여명의 회원들이 1인당 매월 1만원씩의 성금을 모아 각 지역별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 매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전달, 김장담그기, 복지시설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희망의 씨앗’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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