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12월18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코델코(Codelco)사가 추키카마타(Chuquicamata)광산의 동정광(Copper Concentrate) 수출을 재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련소 측은 현재 2주간의 파업이 진행 중이고 또한 추키카마타(Chuquicamata) 지역에 더 이상의 동정광 재고 구축의 여력이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
◇ 중국의 SRB가 2014년도 전기동 30만톤, 니켈 10∼15만톤 가량을 비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 11월 중국의 전력망 지출이 전년대비 증가하고, 지난 3개월 이래 처음으로 증가했다. 이는 구리 수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전력망 11월 지출금액은 420억위안(약 69억달러)을 기록했다. 10월은 410억위안, 전년 동기는 405억위안을 기록했다.
◇ 인도네시아 정부내각은 내년 1월부터 시행계획인 광물수출 금지 정책에 대한 토의를 이번 주말 가질 것으로 발표했다.
◇ 미국 재무부는 시스템트레이딩에 더욱 더 많은 감시를 진행 할 것으로 발표했다.
■ 알루미늄
◇ LME와 골드만&JP모건의 독점거래로 인해 발생한 알루미늄 가격 상승 음모가 사안이 된 독점금지법관련 소송건의 결과가 곧 발표 될 것으로 알려졌다.
◇ 11월 NA 캔 재고출하량이 35만파운드를 기록하며 작년대비 0.1% 증가했다.
◇ 노벨리스(Novelis)사는 미국과 독일에 자동차 산업을 위한 알루미늄 강판 생산 공장 라인을 2곳에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 니켈
◇ 비에이치피 빌리톤(BHP Billiton)사는 지난 10월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n) 니켈 광산에 있었던 소규모의 지진 이후 불거진 안전사안에 대한 방침으로 퍼시비어런스(Perseverance) 광산의 2차 갱도공사 작업을 잠정 중단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핀란드 탈비바아라(Talvivaara)사는 채무협상 관련 소송에서 승소하며 생산지속과 파산위험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