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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8 16: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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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료식에 참석한 (앞줄 왼쪽 9번째)장래웅 경북TP원장과 청년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장래웅 원장)가 청년CEO 육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시키는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TP는 18일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2013 경산시 청년CEO육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육성사업 추진결과 경북TP에서 지원하고 있는 청년CEO 10명 전원이 창업에 성공했고, 2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또한 다른 운영기관인 대구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도 각각 9명의 청년CEO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결과 17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경산시 청년CEO육성사업은 청년창업활성화를 통한 청년일자리 활로 개척을 위해 경산시가 추진했던 사업으로, 각 운영기관에서 예비 청년CEO을 선정해 약 7개월간 △창업 공간 지원 △창업 활동비 지원 및 창업 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경영지원 등을 통해 우수청년CEO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년CEO들이 주력하고 있는 아이템에는 의류 인터넷 쇼핑몰부터, 앱(app)을 이용한 아이템 개발, 매거진, 컨설팅, 메이크업 및 웨딩분야, 식품 등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했다는 점이 경산시 청년CEO육성사업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육성사업 성과를 알리고자 마련한 수료식에는 청년CEO 수료증 수여, 시제품 전시 Tour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제품 전시 Tour는 ‘창업·프랜차이즈 매거진’ 아이템을 낸 박장필 대표, 패션·의류 쇼핑몰 포털사이트를 개발한 서광수 대표, 핸드메이드 의류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김은혜 대표, 맞춤형 브런치메뉴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 김혜옥 대표, 한국드라마 다국어 정보 제공 사이트를 운영하는 박성욱 대표 등 각 운영기관 청년CEO대표들이 아이템을 직접 전시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이번에 수료한 청년CEO들이 창업에 대한 열의가 더욱더 달아올라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들이 협력네트워크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가 청년CEO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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