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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9 1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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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가 완공한 ‘Alamo I’ 태양광발전소 전경.

OCI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에서 추진하는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북미시장 공략 신호탄을 쐈다.

OCI(대표 이우현)는 미국 태양광발전 자회사인 OCI Solar Power(사장 Tony Dorazio, 토니 도라지오)를 통해 2012년 7월, 텍사스 샌안토니오시의 전력공급회사인 CPS Energy사와 맺은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전력공급계약(PPA)’의 첫번째 발전소인 41MW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하고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OCI는 ‘Alamo II’로 불리는 2단계 프로젝트인 49MW 중 일부인 4.4 MW 규모 발전소를 2014년 1분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Alamo I’이라고 불리는 이 41MW 태양광발전소는 태양을 추적하는 최적기술로 꼽히는 양축 추적식 트래커를 채용한 태양전지 패널 총 16만7천개가 사용됐다. 이는 축구장 160개를 합한 면적인 180만㎡(약 54만평)에 달한다.

발전소에서는 샌안토니오시의 6,600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공급하며, 약 5만7천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OCI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린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시켜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교두보로 삼아 미국은 물론 캐나다, 중남미 등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OCI는 국내에서도 2012년부터 서울시와 부산시, 전라북도 등과 MOU를 체결해 총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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