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반도체, 로봇 등 ‘2014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후보과제 22개가 공개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24일 더케이 서울호텔 거문고홀에서 2014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후보 과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의, 소재부품, 시스템산업 분야 22개 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들 의견을 수렴하고 과제에 반영하는 자리다. 참석자와 원활한 소통 및 질의응답을 위해 담당 PD와의 만남의 장 행사도 병행된다.
창의분야에는 △바이오 △지식서비스 △나노가, 소재부품은 △시스템반도체 △반도체공정장비 △산업융합 △화학공정 △섬유의류 △세라믹 △디스플레이 △생산기반 △임베디드SW △금속재료가, 시스템산업분야는 △로봇 △스마트카 △그린카 △생산시스템 △조선 △플랜트 △의료기기 △LED/광 △정보가전 등이 포함됐다.
산기평은 공청회와 인터넷공시(http://www.keit.re.kr, http://www.ernd.go.kr)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2014년 1월말 신규지원 과제 및 예산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