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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0 19: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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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정부구매 실적.

에너지관리공단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거뒀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2013년 하반기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KVER)’ 성과 9만7,000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2013년 하반기에는 총 68건의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9만7,000톤이 감축실적으로 인증됐다.

인증된 감축실적은 정부구매를 통해 매입돼 약 11억원이 자발적 감축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로 지원됐다.

하반기 정부구매 단가는 이산화탄소(CO₂) 톤당 1만1,317원으로 이는 구매 당시의 국제 배출권거래시세, 국고채금리 등을 반영한 ‘온실가스배출 감축실적 정부구매 및 거래기준(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12-153호)’에 따라 산정된다.

2013년 한 해 동안 총 72건의 KVER 사업이 등록됐으며, 업종별로는 △섬유 △식품 △금속 △요업 △화공 업종순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KVER)에는 총 470건의 감축사업이 등록됐으며, 누계 약 1,470만톤의 감축실적이 인증돼 공신력을 갖춘 국내 최대의 상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최근 목재펠릿을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방법론을 신규 등록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 신규 참여를 수월하게 하는 한편 사업 참여의사 결정을 돕기 위해 사업통계와 경제성평가툴을 탑재한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외에도 검인증매뉴얼 고도화, ‘ESCO-KVER 원스탑 시범사업’등을 활발하게 추진함으로써 2013년 한해동안 KVER 사업에 중소기업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에너지관리공단은 국제적 수준의 MRV체계를 갖춘 오프셋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KVER)’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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