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12월23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코델코(Codelco)사는 북칠레지역의 추키카마타(Chuquicamata) 구리 제련소의 16일간의 파업을 끝으로 노조측과 회사측의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칠레 법원은 벤타나스(Ventanas) 구리 제련소의 부분 폐업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 제련소는 연간 45만톤의 구리정광을 처리 할 수 있다고 블름버그 통신은 전했다.

◇ 2014년 유로존 구리 프리미엄은 높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테르담 CIF 기준으로 이번주 톤당 120달러∼140달러를 기록했다.

◇ 중국이 구리에 대한 수요가 현물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주춤하고 있다. 중국의 특성상 음력설 이전까지는 생산도 줄을 것이고 프리미엄 또한 이번 주 15%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 11월 일본의 동전선 수출은 년 초 대비 2.5% 상승한 6만3,700톤 이라고 일본 전선협회가 전했다.

◇ LME 구리 재고는 2.7%(1만450톤) 감소한 38만2,600톤을 기록했다.

◇ SHFE 구리 재고는 8.4%(1만2,025톤) 감소한 13만1,100톤을 기록하고 있다.

◇ Comex 구리 재고는 3.7%(583톤) 감소한 1만5,008톤을 기록하고 있다.

◇ 2013년 LME 구리 거래량은 연간 기준 최고치를 기록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중국 중앙은행은 신용경색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500만달러 정도의 유동성 공급을 진행 할 예정이다.

◇ JP모건의 현물원자재 비즈니스 매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입찰자들은 은행에서 본 비즈니스 자산 규모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 하고 있지 않는다고 항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은 4.1%를 기록했다.


■ 니켈
◇ 오토쿰프(Outokumpu)사는 인도의 화력발전소에 내화 스테인리스 스틸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 스테인리스 스틸은 850도를 견딜 수 있게 만들어졌다.

◇ 전세계 11월 크루드(Crude) 스틸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 LME 니켈 재고량은 12월20일 주간 기준으로 0.27% 증가했다.


■ 납, 아연
◇ 중국의 중진링난 마이닝(Zhongjin Lingnan Mining)은 호주의 납, 아연 광산업체인 페릴야(Perilya)의 잔여 지분 46.63%에 대한 인수대금을 치뤘다고 발표했다.

◇ 글로벌 크루드 스틸 11월 생산량이 전년동기 대비 3.6% 상승했다고 발표됐다.

◇ LME 납 주간 재고는 5,200톤 2.3% 하락했으며 상해는 0.4%·369톤 상승했다.

◇ LME 아연 주간재고는 2.6% 2만3,650톤 하락했고, 상해는 4.2% 9,569톤 상승했다. 상해와 LME의 아연 가격은 상해가 톤당 130달러 비싼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