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2-23 16:20:01
기사수정

▲ (오른쪽6번째)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등 참석 귀빈들이 ‘명품오산열병합발전소’의 건설공사 착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 수급과 오산 지역의 안정적인 난방열 공급에 기여할 발전소가 새롭게 들어선다.

DS파워㈜(사장 장영진)가 23일 경기도 오산시 누읍동에서 ‘명품오산열병합발전소’의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성산업㈜과 한국전력기술㈜, 남부발전㈜이 공동 출자해 설립된 DS파워㈜가 사업주이며 KDB대우증권의 금융주선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이 완료됐다.

착공식에는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장영진 DS파워사장, 홍진영 오산소방서장, 박구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상호 남부발전사장, 이근포 한화건설사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의원, 경기도의회의원, KDB대우증권, 미쓰비시중공업 등 사업 관계자 및 지역 유치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열병합발전소는 기존 열병합 발전소 인근 부지에 건설되며, 436MW 발전설비와 열공급량 280Gcal/h급으로 공사기간은 약 29개월 공정이 소요돼 2016년 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발전소 설비는 천연가스 연료 사용과 시설 옥내화를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높은 효율을 구현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며, 국내 최초의 신개념 열병합발전소의 모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 공사는 한국전력기술㈜와 한화건설㈜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며, 한국전력기술㈜이 주기기(MHI 제작)를 비롯한 기자재 공급 및 종합설계 수행하고 한화건설㈜은 설치 및 시공 역무를 담당하게 된다.

DS파워㈜ 관계자는 “오산열병합발전소는 전력수요 중심지인 수도권에 건설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이바지하고, 오산 및 세교지구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며 “이번 발전소 건설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며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77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