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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4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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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방재청은 2014년도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2월말까지 90%이상 착공하고 6월까지 주요공정을 조기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16일부터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가동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24일 시·도 재해예방사업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소방방재청이 시·도, 시·군·구를 총괄 지휘하면서 내년 6월30일까지 7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각 기관별 단장(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장, 시·도 국장, 시·군·구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소방방재청 4개반 16명과 지자체 375개반, 1,493명이 주간회의 등 정례회의를 통해 총 777개 사업장에 대한 추진진도를 관리하면서 효율적인 사업이 되도록 관리하게 된다.

2014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6,034억원으로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이며 세부사업별로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5,415억원(자연재해위험지구 2,818, 서민밀집위험지역 400,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87), 소하천 정비사업 2,010억원, 우수저류시설 619억원이다.

재해예방사업은 다른 SOC 사업과는 달리 여름철 재해와 직결되는 사업으로써 국고예산 교부결정 통보와 동시 발주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하고, 조기발주를 위한 예산의 성립 전 사용, 긴급입찰제도를 활용하는 등 2월 이내에 90%이상을 발주할 예정이다.

계약과 동시에 선금급 지급 및 공정에 따라 매월 기성금 지급 등을 통해 내년 우기 전까지 주요공정을 완공토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방재청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여름철 우기 전에 재해예방사업 효과가 발휘돼 총 6만여 세대 24만여 명의 국민의 생명과 건물 5만6,000여동, 시가지 및 농경지 2만5,000여 ha의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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