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12월24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칠레의 추키카마타(Chuquicamata) 구리 광산 노동자들은 17일간의 파업을 마치고 업무로 복귀했다. 이 파업의 여파로 2만톤이상 구리 정광(Concentrate)을 제련하지 못했다고 광산 관계자는 전했다.
◇ 칠레 정부는 코델코(Codelco)사에 투자등급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1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지난달 전세계 구리 제련수수료(TC/RC)가격은 상승했다. 이는 몇몇 지역에서의 제련소 생산이 중단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유럽의 최대 구리 생산자 오루비스(Aurubis)사는 현재 전세계 현물 제련수수료(TC/RC) 가격을 톤당 130달러 13센트로 보고 있다. 지난달에는 톤당 100달러 10센트였다.
◇ 9월 전세계 정련 구리시장은 중국발 수요로 인해 16만2,000톤 공급부족이었다고 국제구리학회는 전했다. 올해 구리시장은 전체적으로 38만7,000톤의 공급과잉일 것으로 전망했다.
◇ 글랜코어가 소유한 잠비아의 모파니 구리 광산(Mopani Copper Mines)은 2013년 12만5,000톤의 구리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5년 동안 년간 17만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 중국의 11월 정련 구리 수입량은 30만6,000톤으로 연간 기준으로 9.9% 하락했다.
◇ 중국의 11월 구리 정광(Concentrate) 수입량은 92만1,000톤으로 연간 기준으로 31.1% 상승했다.
■ 알루미늄
◇ 중국은 과잉생산능력과 비효율적인 공장의 제거를 위해 1월부터 새로운 전력공급체계를 도입했다. 알루미늄 1톤을 생산하기 위한 사용전력량이 1만3,700kw의 경우 비용은 변함이 없으며, 1만3,700∼1만3,800kw라면 추가로 0.02위안이 부과되고 1만3,800kw 이상이면 0.08위안을 부과할 것이라 발표했다.
◇ 알코아는 파산한 오르메(Ormet)의 유휴중인 하니발(Hannibal) 공장의 카본 애노드(carbon anode)를 톤당 219달러에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 타지키스탄 알루미늄(Tajikistan Aluminum company)은 올해 생산량이 낮은 알루미늄 가격으로 인해 12.5%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베네쥬엘라의 (CVG-Venalum)의 알루미늄 11월 생산량은 1만348톤으로 이는 전년동기 대비 1.4% 하락한 수치다.
◇ 첫 상해 거래소의 야간장의 합산 거래량이 15만8,900랏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7738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