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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7 13: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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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이 디스플레이 분야의 표준화 선점을 위한 2014년도 신규과제에 총 50억원을 투입한다.

산기평은 지난 24일에 개최된 ‘2014년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창의/소재부품/시스템산업 분야 신규후보과제 공청회를 통해 디스플레이 백플레인 공정용 장비 및 미래 디스플레이용 소자/소재 개발 등 표준화와 연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2014년 20억원이 투입되는 디스플레이 백플레인 공정용 장비 과제는 최근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에 저에너지소비, 온실가스 발생 저감 등의 친환경 조건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 중소 장비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스플레이용 소재 및 소자 핵심기술개발 과제는 Stretchable display, 무안경, 신기능 디스플레이 융합기술 분야의 핵심 IP(지식재산권)를 개발하고 이를 표준화에 반영함으로써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기술 개발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20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지연형광 방식을 이용한 양자효율 15% 이상의 적색 형광 소재 및 소자 개발’에는 1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정노 산기평 PD는 “현재 디스플레이 산업이 핵심IP의 부재와 중국의 추격, 국내 대기업의 투자여건 악화로 당분간 힘든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이번 신규과제발굴로 핵심IP-표준화-사업화 연계가 원활해져서 디스플레이 산업이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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