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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6 15: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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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테크노파크가 주최한 ‘2013 강원도 지역산업 정책워크숍’에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원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도내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댔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인교)는 최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2013 강원도 지역산업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강원지역사업평가원, 강원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 등이 공동주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강원도 및 18개 시군 관련 공무원, 강원도의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소기업, 대학교수, 연구원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워크숍은 2003년부터 추진해온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의 과거 10년 간 종합성과를 분석하고, TP사업단, 진흥원, 특화센터 등 향후 지역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함으로써 지역전략산업의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첫날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철우 교수의 ‘창조경제와 지역 생태계’ 기조연설로 시작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역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날 행사에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강원지역사업 소통 한마당’,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추진방향’, ‘지역산업진흥 정책이슈 -항노화 산업-’등 주제별 3개의 분과로 나뉘어 분야별 발표 및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김경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권지역본부 박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비철금속 소재부품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소재부품 생산기업들이 융합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친환경·고효율 비철금속 산업 활성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며 “심화되고 있는 각국의 비철금속자원 무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정책워크숍은 지역내 흩어져 있는 지역산업 진흥기관들과 기업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지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강원TP 관계자는 “얼굴을 맞대고 각 기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보다 나은 정책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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