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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6 16: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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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14의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모델들이 세계 최초 105형 커브드 UHD TV를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의 커브드 UH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최대 가전전시회서 자사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혁신 제품을 뽐냈다.

삼성전자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4에서 2,600㎡(약 79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화질과 기술력을 결집한 105형 커브드 UHD TV △세계 최대 용량의 25㎏ 세탁기 △‘삼성 스마트홈’ 서비스 △스마트카메라 ‘NX30’과 ‘갤럭시 카메라 2’ 등을 공개하며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소비자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105형 커브드 UHD TV는 21대 9의 화면비율, 1,100만 화소(5,120×2,160)에 업계 최대 곡률 4200R을 구현해 아이맥스 영화관과 같은 웅장한 시청경험을 제공한다.

광원(BLU, Back Light Unit)이 필요 없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달리 UHD TV에 쓰이는 LED 디스플레이는 최고의 곡률을 구현하기가 까다로워 경쟁사와 기술 격차를 한층 더 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최대 5.6큐빅피트(약 25kg)의 드럼 세탁기와 전자동 세탁기는 킹 사이즈 침대이불 두 개를 동시에 세탁할 수 있는 대용량을 자랑한다.

드럼과 세트인 건조기는 스팀을 이용해 정전기, 냄새, 주름까지 없애고 전자동세탁기와 세트인 건조기는 소량의 빨래 건조 시 5분마다 잠깐 멈춰 뭉친 빨래를 흩어 준 다음 건조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높였다.

이번 CES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한 하루’를 시연하며 ‘스마트홈’ 서비스의 강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연자가 전시 부스 외부에서 손목에 찬 ‘갤럭시 기어’에 ‘Going Out(외출)’이라고 말하면 부스의 조명, 에어컨이 꺼지고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시작하는 등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삼성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하고 스마트홈 분야의 기술 선도업체로서 대중화를 적극 이끌 계획이다.

프리미엄 미러리스 교환렌즈 카메라 ‘NX30’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카메라 2’도 선보인다.

NX30은 최근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NX시리즈의 신규 모델로 2,030만 고화소 APS-C 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와 하이브리드 AF를 채용, 1/8,000초의 초고속 셔터 스피드를 지원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카메라 2는 1,630만 화소, 광학 21배줌 기능과 1.6㎓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을 적용하고 배터리 용량도 2,000mAh로 늘어나 더욱 향상된 성능을 보여 준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업부장은 “삼성 커브드 UHD TV의 곡률이 곧 최고 기술이자 최고 화질이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 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TV시장을 창출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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