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1월6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북 칠레 항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수의 파업에 대해 항구 관계자가 파업 철회를 요구했다. 현재 소수의 노동자들은 임금에 대한 불만으로 항구로 가는 길을 차단하고 있다.

◇ 최근에 이슈화 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광물 수출 규제에 대해서 1월12일 이전에 명확하게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월12일 이전에 어떤 광물들이 수출 가능한지에 대해서 밝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프리포트 맥모란 코퍼&골드(Freeport McMoRan Copper & Gold)와 뉴몬트 마이닝(Newmont Mining)들이 전기동 정광(concentrate)들을 1월12일 이후에도 항구에서 선적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불확실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여러 업체들과 공직자들이 수출금지를 늦춰달라고 로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 잠비아의 2013년 1월∼10월까지의 전기동 생산량이 2012년 동기간의 68만721톤을 넘어선 80만7,909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알루미늄
◇ 에너지 금속 정보 제공 기업인 플랫(Platts)이 미국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파운드당 LME 캐시 15센트로 치솟았다고 전했다. 생산자들은 켄터키로 가는 물량은 16센트, 미드웨스트는 15∼16.5센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중국 알루미늄 시장은 생산능력 증가와 낮은 가격으로 인해 10년래 나쁜 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변하지 않기 위해 버티고 있다며 메탈불레틴이 전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알루미늄 시장의 생산능력은 3,200만톤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재작년 2,700만톤보다 18.5% 늘어난 수치다. 또한 십년 전보다 6배가 늘어난 수치다.

◇ LME 알루미늄 주간 재고가 0.1%인 8,200톤 감소했고, 상해재고는 2.8%인 5,066톤 증가했다.

◇ 상해와 LME간 가격차이는 상해가 톤당 134달러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 1월12일 시행 예정인 인도네시아 광물 수출금지 법안이 막판 대법원 혹은 대통령의 중재로 인해 또 다른 시나리오가 예상된다고 메탈불레틴은 언급했다. 1월12일에 수출금지 이행 혹은 부분적 이행 혹은 날짜가 미뤄지거나 하는 세 가지 시나리오로 예상되고 있다.


■ 아연/납
◇ 중국의 주저우(Zhuzhou) 아연-납 제련소는 환경보호노력에 대한 대가로 정부로부터 8,948만위안(1,470만달러)의 보조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 니켈
◇ 태국은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냉간압연 스테인리스 스틸(cold-rolled stainless steel)에 대해 반독점 관세를 33.32%까지 부과한다고 중국 무역부(Chinese commerce ministry) 웹사이트가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