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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9 16: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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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우리나라 미래 달렸다”




“행복한 국가건설 이바지해 주길”


존경하는 소재부품업계 여러분.

국회의원 우윤근입니다.

새해 첫 종소리와 함께 갑오년(甲午年) 새 아침의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인 신소재 개발 및 기초소재와 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소재부품업계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말씀 드리며 2014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1세기에 들어 신소재산업의 중요성은 점점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런 중요성을 인지해 한국을 세계 4대 M&C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위해 ‘소재·부품 미래비전 2020’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소재 쪽은 부품과 달리 상용화하는 데 많은 개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분야로써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문기업을 키우는 데 중점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내 M&C 전문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 말 2770개인 M&C 전문기업 수를 2020년에 6,000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2016년까지 첨단 소재 분야에 2조원을 투입해 일본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어 경쟁력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밖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2020년까지 M&C 부문 수출 규모를 6,500억달러로 늘려 일본을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위원인 저 역시 이 같은 정부의 시책에 견마지로(犬馬之勞)의 각오로 힘껏 돕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소재부품업계 모든 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어깨 위에 국내 산업과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이 잘사는 행복한 국가 건설을 위해 중추적 기능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소재부품업계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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