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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0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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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임직원 및 영세소상공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기문)은 ‘2014 희망드림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지원 대상자를 1월 한 달간 추천·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희망드림 장학사업’은 사랑나눔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 사업 중 하나로 지난 해 52명에게 8,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60명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강성근 중기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기존 영세소상공인 등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희망 장학금’과 더불어, 성적우수학생 및 예·체능 등 특기적성이 뛰어난 학생을 위한 ‘드림 장학금’ 지원계획을 신설해 예·체능 등 교육비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본 장학사업은 중기중앙회 회원조합 및 사랑나눔재단 후원자 등의 추천을 통해 접수하고,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사랑나눔재단과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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