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계가 필요로 하는 기술지식과 정부의 산업기술 R&D 지원성과를 담은 잡지가 나왔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공동으로 ‘이달의 신기술’ 4호를 8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신기술은 R&D성과를 기반으로 한 산업기술전문지로, 신기술정보 및 사업화 정보는 물론 R&D 활동과 혁신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4호에서는 신기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과학기술원과 사업화 부문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주)메디아나를 비롯하여 산업기술상을 수상한 6개 기업의 인터뷰와, 정부 지원을 통해 R&D에 성공한 35개의 신기술 및 22개의 사업화 기술을 소개한다.
또 기술분야별 특집에서 바이오의약 및 바이오플라스틱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지역산업을 말한다’편에서 제주지역산업(기술)을, 해외지역산업기술에서 독일의 산업기술혁신시스템과 역량을 분석했다.
특히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백만기 회장과의 인터뷰와 미국 특허청(USPTO)의 2014 전략 분석을 수록하고, KEIT PD들이 선정한 2014년 유망기술과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를 소개했다.
이달의 신기술은 전국 대형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