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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8 1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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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말레이시아의 전자기기장치 회사인 센티엔웨이브와 스마트그리드·그린비즈 협력 MOU를 체결해 말레이시아시장 진출은 물론 동남아 그린비즈니스 시장 진출을 위한 확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LS산전은 8일 말레이시아 내무부(Ministry of Home Affair) 산하 SI업체인 센티엔웨이브(STW ; SentientWave)와 ‘스마트그리드 및 그린비즈니스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자균 LS산전 사장과 게리 구 코야 분(Gary Khoo Koay Boon) 센티엔웨이브 사장이 체결한 양해각서에서 LS산전은 말레이시아 시장에 AMR(원격검침시스템)/AMI(스마트검침인프라), LED조명,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 및 그린비즈니스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센티엔웨이브는 시장 및 기술정보 제공과 함께 현지 사업 추진을 맡기로 하였다.

특히 LS산전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후원하는 국제환경인식프로그램(EAP ; Environment Awareness Program) 주관사로 선정된 센티엔웨이브에 스마트그리드 부문의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LS산전은 내년 3월 국제환경인식프로그램 사업으로 센티엔웨이브가 개최하는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LS산전 관계자는 “LS산전의 RFID 사업 파트너사인 센티엔웨이브가 LS산전의 스마트그리드 기술력을 확인하고 말레이시아 그린비즈니스 분야 개척까지 함께 하기로 결정한 결과”라며 “센티엔웨이브는 말레이시아에서 탄탄한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현지 시장 진출에 있어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서 확고한 사업진출 창구를 만든 만큼 말레이시아를 동남아 시장 전체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S산전은 이로써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의 위치를 다시 확인했다.국내에서는 스마트그리드 핵심 사업인 제주 실증단지 3개 전 분야(Place/Transportation/Renewable) 사업자로 참여키로 확정했다. 국외에선 지난 9월 미국 AMI 통신 인프라 업체인 실버스프링네트웍스(Silver Spring Networks)와도 사업협력에 합의, 미국과 호주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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