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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6 0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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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잃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한 해”




“신소재경제, 핵심 소재부품 발전 긍정적 영향”


신소재 경제신문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이원욱입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갑오년을 맞이해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늘 한결같지만 올해는 특히 더욱 투명한 마음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해 걸었던 걸음마다 되짚으며 철저하게 반성하고, 앞일을 세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13년 고난과 고통의 시간으로 참으로 힘들게 한 해를 보냈던 분들이 많습니다. 서민의 체감경제온도는 더욱 낮아지고, 가파르게 상승한 전세가와 물가 등으로 인해 삶은 더욱 강퍅해 졌습니다.

우리는 갈림길에 있습니다. 미래 비전을 담은 복지시스템을 통해 서민의 삶을 위한 최소한의 방벽은 지켜가며, 새로운 경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제패러다임을 만들어가야 할 시점입니다. 아픈 사람은 치료를 받아야 하며,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와 노인은 돌봄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시민의 권리이자 국가의 의무입니다.

신소재경제신문이 다루고 있는 핵심부품소재산업 또한 우리 산업발전에 꼭 필요한 분야인 동시에, 미래에너지를 만들어가는 토대로, 발전할 것인가, 퇴보할 것인가의 길에 서 있습니다.

산업의 뿌리이지만 대일의존도가 높아 그 장벽을 깨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다행히 산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어 한 시름 놓고 있습니다. 국산화와 공급선을 다변화를 통해 우리 부품소재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가야 합니다.

신소재경제신문이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핵심부품소재산업의 발전을 통해 국가 경제 및 서민 생활에까지 긍정적인 기여를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신소재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가 올 때까지 쉼없이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입니다. 희망과 인내는 결국 하늘마저 울립니다.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언덕길을 오른다면 결코 도중에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그 옆에 같이 하겠습니다. 등을 밀어주고, 손을 내밀어 당겨주며, 언덕 위에 다다르겠습니다.

그 약속드리며, 새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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