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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8 14: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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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콘이 8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양사의 통합을 승인 받는 등 합병작업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임시 주총에서 합병계약서 승인 안건이 각각 출석한 주주 의결권의 2/3 이상과 발행주식 총수 1/3 이상의 찬성으로 상법이 정하고 있는 특별결의의 요건을 모두 충족, 원안대로 통과됐다.

양사 통합법인의 사명인 ‘포스코 ICT’도 이번 주총을 통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아울러 포스데이타는 이번 주총을 통해 김영섭 포스콘 전무이사와 안윤 포스콘 상무 이사를 통합법인인 ‘포스코 ICT’의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이번에 새롭게 이사로 선임된 김영섭 이사는 포스코 광양전기제어설비부장을 거쳐 포스콘 광양사업부문과 포항사업부문 담당 전무를 역임했으며, 안윤 이사는 포스코 외주실장을 거쳐 포스콘 경영지원부문 담당 상무를 맡아 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그룹내 IT와 전기·제어 분야의 강점을 가진 양사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그룹차원에서 추진중인 녹색성장 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시너지 창출과 동시에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여 대외 비즈니스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 10월부터 합병을 위한 통합추진단을 구성, 엔지니어링·프로세스 오토메이션·IT서비스를 3대 핵심 사업으로, 스마트 그리드, u-에코시티 등의 그린IT를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해 내년도 매출 1조2천억원, 2014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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