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1-21 13:40:15
기사수정

▲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 추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에 있어 중소·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1월까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가율은 4.4%로 대기업(0.5% 증가) 보다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에서 차지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도 전체 32.9%로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 상위 50대 기업의 수출비중은 60.4%로 전년 대비 다소 하락하며 수출 집중도가 완화됐다는 평가다.

자동차, 반도체 등 13대 주요 수출품목의 비중이 낮아지고 새로운 수출품목의 부상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지난해 염료및안료(24.5%↑)·화장품(24.4%↑)·경보신호기(15.6%↑)·플라스틱제품(11.7%↑) 등이 새로운 수출 효자품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우리나라 수출이 양적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구조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올해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 확대 △수출 애로 해소 및 확대 지원 △FTA 활용확대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80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