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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2 08: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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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가 태양광을 동력으로, 충전 상태는 Wi-Fi로 알려주는 벽걸이형 전기 자동차 충전기를 개발했다.

벽걸이형 전기 자동차(EV) 보통 충전기는 전원부가 태양광 발전 패널과 연결돼 있어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의한 전력만으로 충전할 수 있다. 혼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plug-in hybrid vehicle) `어코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Accord Plug-in Hybrid)`의 용량 6.7 kWh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은 약 1시간 30분이면 완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스탠드형 EV용 보통 충전기는 맨션이나 쇼핑센터 등에서 설치 공간을 확보할 수 없거나 배선 공사를 실시하는 것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Wi-Fi에 의한 무선 통신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혼다가 개발 중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사용하면 EV나 PHEV의 충전 상태를 알 수도 있다.

혼다가 판매하고 있는 스탠드 타입 EV용 보통 충전기의 가격은 100만 엔(약 1,100만 원)이며 벽걸이 타입 EV용 보통 충전기는 파워컨디셔너 가격을 추가해 약간 높다.

한편, 혼다, 도요타(Toyota), 닛산(Nissan), 미츠비시(Mitsubishi) 등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충전 인프라 보급을 위해 충전기 본체 가격과 설치 공사비 합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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