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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9 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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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ASEAN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10만달러 규모의 지식재산권 교육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특허청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열린 제8차 한-아세안 FTA 경제협력 작업반 회의에 2010년 사업으로 ASEAN 국가를 대상으로 한 ‘지재권 교육 사업’을 제안했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의 특허제도 ▲기술이전 및 사업화 ▲특허정보 활용 ▲심사실무 등과 관련된 지재권 교육을 2010년 상반기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ASEAN 측은 한-ASEAN FTA 경제협력 분야에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지재권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였고, 그 결과 이 사업을 2010년 신규사업으로 가장 먼저 채택했다.

특허청은 이번 ASEAN 회원국 대상 지재권 교육 사업을 통해 한국의 지재권 분야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성숙한 세계 국가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교역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 지역에 한국의 지식재산권 관련 법과 제도를 확산시켜 동남아 등 개도국에서 우리 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사업을 수행할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987년부터 외국인 대상 지재권 관련 연수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1,706명의 연수생을 배출했고, 내실있는 교육으로 ASEAN 국가들로부터 교육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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