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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8 10: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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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경영실적 추이.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지난해 모든 제품의 매출이 늘어나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2013년 매출액 14조1,650억원, 영업이익 3조3,800억원, 순이익 2조8,7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은 24%, 순이익률은 20%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실적호조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지속적인 기술혁신, 수익성 중심의 제품 운영으로 사업 역량 강화, 우호적 가격환경이 지속 등을 꼽았다. 특히 D램, 낸드플래시, CIS 등 모든 제품의 매출이 성장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달성한 SK하이닉스는 올해도 반도체 수요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모바일 시장 등의 변화에 적기에 대응하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D램은 본격적으로 양산되는 20나노 중반급 제품에서 PC와 모바일 제품 사이의 공급시기 격차를 줄이고, 모바일 D램의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서버에서 채용이 시작되는 DDR4의 적기 샘플 공급과 TSV 기술을 적용한 HBM(High Bandwidth Memory) 제품 출시로 업계 선두의 D램 기술 경쟁력을 유지할 방침이다.

낸드플래시는 16나노 제품의 본격적인 양산과 함께, 컨트롤러 역량 향상을 통해 응용복합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3D낸드 개발을 완료하고 샘플 공급을 시작해 연내에 양산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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