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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4 1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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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 전년동월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로는 전기 대비 1.1% 늘었다.

기획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12월 서비스업은 전월 대비 0.7% 감소했고, 건설업은 7.4% 줄었다. 공공행정은 3.4% 감소한 반면 광공업은 3.4%의 증가를 기록하며 전산업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전체로는 공공행정이 전기 대비 0.9%, 건설업이 0.9%의 소폭 감소를 기록한 반면, 광공업이 전기 대비 2.6%, 서비스업이 0.8% 증가했다.

2013년 全산업생산의 분기별 전기 대비 증감률은 1분기 0.1% 증가, 2분기 0.4% 증가, 3분기 0.2%증가, 4분기 1.1% 증가를 기록했다.

12월 대부분 업종에서 비교적 고르게 생산이 확대되면서 광공업 생산이 54개월 만에 최고치인 3.4%를 기록했고, 4분기 전체로도 2.6% 증가를 달성했다.

12월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7.7%로 전월 대비 1.9%p 상승했다.

제조업 출하증가율이 증가세로 전환됐고, 재고증가율 증가폭은 감소해 재고/출하비율은 전월비 1.2%p 하락했다.

12월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증가해 전월 대비 5.2% 증가했고, 4분기 전체로는 전기 대비 16.6% 증가를 나타냈다.

12월 기계수주는 공공·민간부문 모두 감소해 전월 대비 12.7% 감소했다.

12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1p 상승했고 12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5p 상승했다.

기획재정부는 12월 제조업의 대부분 업종에서 생산이 확대되면서 광공업 생산이 크게 증가하는 등 경기회복 조짐이 점차 강화됐다며 분기별로 볼 때도 광공업·서비스업 생산, 설비투자 등이 3분기 보다 개선세가 확대된 모습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또 설비투자의 경우, 4분기에 운송장비를 제외한 기계류 투자도 크게 증가해 2014년 설비투자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1월의 경우 회복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2013년 12월 생산 확대에 따른 조정, 신흥국 불안, 조류독감 사태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이 혼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동행지수 및 선행지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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