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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4 13: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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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가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산돼 2017년에는 3조 시장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일본 IT 전문 조사회사 IDC Japan에 따르면, 3D 프린터 시장은 2017년까지 5년간 급속히 확대돼 연평균성장률 기준 출하 대수 59%, 매출액 29%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대로 성장할 경우 2017년에는 31만5천대가 출하돼 27억달러(약 2조9,700억원)의 매출을 올려 관련 서비스·소모품 시장의 성장도 주시할 만하다.

3D 프린팅은 제조비용 삭감과 시장 투입 기간 단축이라는 장점이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일반적인 제조·연구 개발 분야뿐 아니라 항공 우주, 자동차, 의료, 치과, 교육, 오락 등 많은 산업분야로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기존 프린터 판매사들의 활발한 시장 진입도 주목된다. 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는 미국에서 3D 프린터 판매계약을 조율중이고 HP는 올해 중순에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Kids Metz 미국 IDC Imaging Printing & Document Solution 부사장은 “3D 프린터의 세계 출하 대수는 2017년에 2012년의 10배에 이르고 매출액은 단기간에 2배를 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2013년 세계 3D프린터 출하 대수는 6만8천대로 2012년의 2배를 넘은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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