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열약한 홍보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신제품의 국내 홍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국내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벤처·중소기업 25개사이며, 홍보물, 광고물, e-shop 제작비용 등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선정은 벤처기업 등 인증, 기술 개발성, 성장성, 수익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선정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으로, 기업 당 홍보물 제작비용의 50% 범위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벤처·중소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을 방문 또는 우편((우)683-804, 울산시 북구 산업로 915) 접수하거나 전자우편(uepa7130@uep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웹사이트)(www.uepa.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052-283-7133)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