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기초연구본부장에 홍순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임명하는 등 총 8명의 PM(Program Manager)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PM은 연구사업관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선임한 분야별 전문가로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기초연구본부 본부장에 선임된 홍순형 교수는 기초연구본부의 △ 사업기획·관리 및 평가 총괄·조정 △ 예산배분·집행의 총괄·조정 △ 성과활용 촉진 및 분야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등 조사·분석의 총괄·조정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밖에 △자연과학단장 남계춘 전남대학교 화학과 교수 △공학단장 홍동표 전북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 △국책연구본부 뇌·첨단의공학단장 임혜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나노·소재단장 김선재 세종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 △융합기술단장 서경학 前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사회 및 복지기술단장 △김태희 前 삼보기술단 부사장 △에너지·환경단장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환경공학과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