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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7 1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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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상용화 아이디어와의 연계를 위한 교류의 자리가 마련된다.

나노융합2020사업단(단장 박종구)이 오는 2월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제3회 나노융합2020사업 산학연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연구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나노기술을 산업계에 소개해 상용화 아이디어와 연결될 수 있게 하고 나노기술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 현장에서 부딪힌 긴급한 기술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교류회를 통해 총 62건의 보유기술이 발표됐으며, 이 중 19건이 산업계와 연결돼 나노융합2020사업의 신규과제로 신청돼 그 중 8개 과제가 신규과제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기 위해서는 2월20일까지 사업단 홈페이지(http://www.nanotech2020.org/)를 통해 발표신청서를 접수하고 이 중 선정된 발표신청자는 24일까지 발표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참석해 연구성과 발표를 듣고자 희망하는 산업계 관계자 및 연구자는 24일까지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연구성과의 기술 분야는 △나노소자 △나노유연소자 △고효율 에너지변환 △고성능 물 환경/자원 처리 △공통기반기술 등이다.

연구성과의 대상 및 범위는 선행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나노기술 기반의 NT-IT, NT-ET 융합기술군, 공통기반기술에 속하는 기술 중 현재 기준 상용화 수준에 도달했거나 근접한 특허 보유 기술(출원 기술도 인정)로서 나노융합2020사업 수행을 통해 상업적 성과물(최종 상용화 목표 유형)로 실현될 수 있는 기술이다.

박종구 나노융합2020사업단장은 “우수한 연구성과물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원들이나 새로운 상품의 개발 혹은 새로운 시장의 개척을 계획하고 있는 산업계 관계자들 모두에게 유익한 상용화 과제 발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훌륭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자와 상용화 아이디어와 함께 의지와 능력을 갖춘 기업이 만날 때 상용화의 성공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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