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2-10 13:05:21
기사수정

천연가스의 최신 초저온 기술 동향과 액화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는 3월24일부터 27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가스 및 오일 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Gastech Korea 2014 Conference & Exhibition)’에서는 ‘CoTEs (Centres of Technical Excellence, 이하 CoTEs) 기술 정보 세미나’의 일환으로 천연가스 액화 기술 관련 무료 전시와 세미나가 열린다.

가스텍 2014의 CoTEs 기술 정보 세미나는 가스 업계의 기술혁신 및 최신동향을 업데이트하고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LNG 수입국인 우리나라 정부 및 업계가 주목할 만한 글로벌 천연가스 액화 기술 동향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연가스 액화 기술은 LNG 생산 과정에 있어 기술적으로 가장 도전적인 분야이며, 액화 기술 비용의 증가와 어떠한 액화 공정인가에 따라 결정되는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프로젝트의 비용 절감 여부는 해당 분야의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 가스 업계에서 인정받는 선도기업과 고위급 연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CoTEs 기술 정보 세미나의 천연가스 액화 기술 세션에는 △한국가스공사 △미국 유명 화학회사 APC(Air Products and Chemicals) △호주의 우드사이드에너지 △노르웨이의 칸파 아라곤(KANFA Aragon) △카메룬 인터내셔널(Cameron International) 휴스턴지사 △코스모딘(Cosmodyne) △베이커휴즈 △국제냉동협회 파리지사 △영국의 가스 컨설트(Gas Consult) 등 전 세계 선도기업이 발표자로 나서 최신 기술 개발 내용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천연가스 액화 기술 스트림에서는 액화 기술 공정의 중심인 초저온 기술의 최신 향상 내용과 육상 액화 시스템을 위한 PLNG 프로젝트의 개발 정도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CoTEs 기술 정보 세미나에서는 △조선해양 △LNG 및 가스 수송선 기술 △LNG 연료 기술 △발전 △천연가스차량(NGV) △HSE △파이프라인 기반시설 △천연가스 공정 NGL 및 GTL 기술 등 각기 다른 주제로 구성된 9개의 섹션이 진행될 계획이다.

잉가 베티나 왈드만 (Inga Bettina Waldmann) 칸파 아라곤의 경영개발팀 매니저는 “가스텍은 전세계에서 모인 공급자와 고객들이 만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로 본사에서도 꼭 참여해야할 행사로 꼽고 있다”며 “이번 가스텍이 세계 가스 업계를 한 지붕 아래 놓는 매우 유익하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83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