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2-10 15:26:14
기사수정

전기동 시장이 하반기 공급과잉을 보이며 올 3분기에는 7,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JP모건은 최근 발표한 ‘원자재 전망과 전략’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014년 국제정련구리 시장이 26만6,000톤가량의 공급과잉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공급 과잉의 증가 현상은 2014년 하반기 집중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2014년 상반기는 꽤 타이트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평균 구리가격을 위협하는 요소가 2014년 하반기쯤 도출 될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JP모건의 시장 분석가들은 국제 GDP 성장률을 2014년 3분기 3.1%, 4분기 3.3%로 각각 전망했다.

이를 통해 구리 수요 증가율이 지지 될 것으로 평가했지만 같은 시기, 정련구리 생산량 증가율 또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신규 제련소 생산 용력 및 스크랩 물량 증가는 정련구리 생산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JP모건은 2014년 3분기까지 분기별 평균 구리 현물 가격이 톤당 7,000달러 아래로 하락 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에도 31만톤 수준의 공급 과잉이 전망되지만, JP모건은 이 시기 큰 폭의 가격 하락은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국제 경제 회복으로 인해 국제 구리 수요 증가률이 4% 이상으로 지지될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015년 국제구리 광산 생산량 증가률은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후 2016년 부터는 그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83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