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지역 내 전략산업 및 주력산업 관련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광주TP는 2월11일부터 2월28일까지 ‘산업맞춤형 예비기술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TP의 ‘산업맞춤형 기술창업’ 프로그램은 기존 소규모 창업형태의 지원을 벗어난 ‘일자리 창출’ 중심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전로봇분야를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3건을 선정·지원해 신규 고용창출 10명, 지식재산권 14건을 획득했고, 이 후 판로 다각화를 통한 매출 증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원 분야를 확대해 광, 정보가전, 자동차, 생체의료, 3D 등 우리 지역의 전략·주력산업과 관련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조건은 신청일 이전 광주에 주소지를 둔 만 15세에서 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광주지역 전략 및 주력산업과 관련된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예비기술창업자에 대해서는 건당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을 비롯해 입주공간, 창업교육, 우수 벤처기업 CEO멘토 연계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등 전주기적·맞춤형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지역 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예비기술 창업자들을 발굴·육성해 청년창업 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한 성공기업 발굴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광주광역시 및 광주T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주TP 기술지원실(062-602-725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8386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