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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2 19: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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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국 나노조합 이사장이 2014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나노기업 사업화 촉진을 위해 올해 ‘3대 나노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희국 이사장)은 14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이희국 이사장, 한민구 서울대 교수와 주요 회원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발표를 통해 올해 중점사업 방향을 ‘나노기업 사업화 성과창출 및 지원사업 확대’로 설정하고 ‘나노기업 3대(大)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대 지원프로그램은 △나노융합기업 T2B 촉진사업 △나노융합제품 수요연계 제품제작 평가지원사업 △나노소재 수요연계 융합제품화 적용기술 개발사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체계적인 지원책으로 구성됐다.

나노제품 수요처 발굴 및 수요기업 연계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나노융합기업 T2B 촉진사업(2012년3월~2015년2월)은 제품시연, 상시 수요연계, 홍보 등을 통해 나노융합제품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나노융합제품 수요연계 제품제작 평가지원사업(2013년12월~15년11월)은 자금력이 부족한 우수 나노기업들이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는 시제품 제작과 성능평가를 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노소재 수요연계 융합제품화 적용기술 개발사업(2014~17년)은 이미 개발된 CNT, 그래핀 등 탄소계와 금, 은 철, 백금 등 금속계 복합소재 제품을 대상으로 나노기업과 수요기업을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최종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조합은 △신규회원사 유치 △해외 마케팅 지원 및 국제 협력사업 강화 △나노융합저눈기업협의체 운영 △나노융합산업 인적자원개발 협의체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조합 회원사를 나노조합 전(全)직원들에게 각각 분배, 직원들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고충을 처리하는 밀착형 지원도 나선다.

이날 이희국 이사장은 “국내 나노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사업화 진입장벽(Valley of Death)’극복을 위해 올해 모든 역량을 집중, 나노 사업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노조합이 주관하며 세계적인 나노 전시회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나노코리아’는 올해 7월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나노코리아는 나노·마이크로/MEMS·레이저가공·첨단세라믹·시제품제작 등 전시회와 올해 처음으로 바이오닉스 관련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 김학도 산업부 국장, 이희국 나노조합 이사장과 나노업계 관계자들이 나노산업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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