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2-18 16:46:56
기사수정

▲ 18일 3D융합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김창용 삼성전자 DMC연구소장(부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3D융합산업협회가 김창용 삼성전자 DMC연구소장(부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3D융합산업협회는 18일 제 5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3년 회계 감사안과 2014년 예산안을 처리한 후 김창용 삼성전자 DMC연구소장을 3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의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김 회장은 “아직 3D산업이 어렵지만 큰 시장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선임의 각오를 밝히고 “3D산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날 비상근 신규임원으로 이노시뮬레이션 조준희 대표와 (주)헵시바 이명구 대표가 신임 부회장에 선임됐고 (주)로보스타 김정호 대표와 인텔코리아 박승훈 대표, X3DK 정병호 대표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협회는 올해 1억7,667만여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주요사업으로는 △3D 인증사업을 통한 회원사 제품의 신뢰성 제고 및 마케팅 지원 △협동조합 설립으로 3D융합 신사업 발굴 및 수익사업 추진 △회원사 제품 마케팅 지원을 위한 국내외 3D 로드쇼 개최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 수립 및 관련 산업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World 3D Expo’다. 3D융합산업협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최가 돼 열리는 이 행사는 3D융합산업의 마케팅 기반 강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글로벌 3D 기술포럼’이 동시에 진행되며 15일 밤에는 ‘3D융합산업의 밤’을 통해 회원사간의 정보 교류 및 친목의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3D융합산업은 초기 태양광산업과 같이 미래성을 보고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아 침체에 빠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협회가 나서 3D융합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창조경제에 이바지 하는 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85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