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 세계 리튬이차전지용 분리막 수요가 6억3,000만㎡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Global Market Analysis of Separator for Lithium Ion Battery’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 리튬이차전지용 분리막 수요는 3년 전인 2010년 365㎡의 약 1.7배에 달했고, 6년 후인 2020년에는 30억2,200만㎡로 매년 24%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2010년에 전 세계 분리막 시장의 0.3%에 불과했던 중대형전지용 분리막 수요는 2013년 16%로 상승했고 2019년에는 소형과 중대형 수요가 동일해질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금액으로는 2012년 10억달러를 넘어섰고, 2020년에는 약 3배인 3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또 리튬이차전지의 안전성을 좌우하는 분리막의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코팅 분리막 제품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더불어 향후에는 코팅 분리막 수요가 크게 성장하여 전체 분리막 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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