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인쇄회로기판 가공기계 개발을 시작으로 반도체장비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로 PCB Router, CNC Drilling Machine, Guide Hole Puncher 등의 기계를 개발해 국내에 납품하고 있는 세호로보트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2013년 25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3%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줄었고 순이익은 47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5% 감소했다.
새호로보트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다수의 신규개발 장비에 대한 시제품 제작 등에 따른 원자재 소요 증가 △하반기 엔화하락 등으로 일본장비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른 대응으로 하반기 일부 장비판가 조정 △신규장비 개발 관련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세호로보트는 19%에 이르는 당기순이익률을 달성해 수년째 20% 전후의 높은 당기순이익률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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