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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9 17: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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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이건희 국민대 교수, 오동윤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김영한 성균관대학교 교수(위원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손봉수 북경성연자순(유) 회장이 ‘중소기업 통상정책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환율, FTA, 중소기업 글로벌화 등 광범위한 통상현안이 중소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논의하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 여의도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상시 자문기구인 ‘중소기업 통상정책포럼’을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통상정책포럼은 학계, 연구계,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계 위원 17명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위원장은 성균관대학교 김영한 교수가 맡았다.

오늘 출범회의에서는 ‘한·중 FTA 및 중소기업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우리나라에서 10차 협상이 개최될 예정인 한·중 FTA 체결시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영향 및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오동윤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자로 나서 ‘한·중 FTA와 중소기업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한·중 FTA 체결시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건희 국민대학교 교수가 ‘한·중 FTA 체결시 국내 뿌리산업 영향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가격경쟁력 우위에 있는 중국 뿌리산업이 우리나라 진출시, 내수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급속도로 악화될 것을 우려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한·중 FTA는 중소기업에 위기이자 기회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이를 지혜롭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중기중앙회에서는 앞으로 중소기업 통상정책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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