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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0 18: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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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크리스토퍼 클라크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2014년 정기총회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신임 회장으로 크리스토퍼 클라크 에어리퀴드코리아(ALK) 사장이 선임됐다.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 20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2014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 주요 추진 업무 보고 △2014년 사업계획 △수입·지출 결산 △협회 임원 선출의 건 등 의안 심의가 진행됐다.

이사진들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롭 휴즈 회장(린데코리아 대표)을 대신해 크리스토퍼 클라크 에어리퀴드코리아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또한 신임 감사로 이수연 에어프로덕츠코리아(APK) 사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협회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 및 내외부 역량 강화’로 정했다. 주요업무로는 △용기재검사 시 초음파 시험 △125리터 이상 용기에 대한 초음파 시험 도입으로 내압시험 면제 △용기밸브 재검사 시 용기에 체결 검사 △미사용 신규 용기밸브 재검사 주기 완화 또는 삭제 △소량 수입 용기 등 제조 등록 완화 또는 면제 △암모니아 ISO 탱크 재검사 주기 연장 △고압가스 탱크로리의 LBS시스템 도입 대응 △고압가스매몰 배관의 보호 조치 대응 △화평법 및 화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입법 예고안 대응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날 이사진들은 협회 회원사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회원사도 회장직을 맡을 수 있도록 하는데 뜻을 모았다. 현재 협회 정관상 상임이사사인 대성산업가스, 프렉스에어코리아, 린데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에어프로덕츠코리아 5개사 대표만이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으나 이를 삭제함으로써 다른 회원사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포석이다.

또한 협회 본연의 업무인 특수가스 안전기술 공유와 회원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기술자문위원회 운영이나 화평법 및 화관법 대응 등에 대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클라크 신임 회장은 “정부에 업계의 의견을 알리기 위한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권익보호를 위한 일엔 주저하지 않고 예산집행을 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 특수고압가스관련 기기 및 표준화,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상호협조, 대정부 활동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회원사로는 대성산업가스, 프렉스에어코리아, 린데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에어프로덕츠코리아, OCI머티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 후성, 칸토텐카코리아, 한국메티슨특수가스, 엔케이텍, 효성, 볼텍스코리아, 코아텍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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