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올해 경제활성화와 자유시장경제 이해 제고를 중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전경련은 2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허창수 회장, 강신호 회장 등 회원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전경련은 올해 사업목표를 경제활성화 방안 제시와 기업과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로 정하고, 6개 중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활성화 방안 제시를 위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투자확대 및 일자리창출 방안 마련 △창조경제 기반 조성 및 산업경쟁력 제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경영환경 개선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과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경련은 ‘국민을 풍요롭게, 경제를 활기차게’의 슬로건을 실현하고, 국민과 더불어 오늘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