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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5 16: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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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압가스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심승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가 2013년 활발한 활동으로 업계 위상을 높이고,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고압가스연합회가 25일 서울역 그릴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유연채 서울경인조합 이사장, 이상주 대구경북조합 이사장, 배성학 부산경남조합 이사장, 신동만 대전세종충남북조합 이사장 등 지방 조합 이사장들과 조창현, 이상봉 감사와 각 지역 이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의 진행을 맡은 박종오 고압가스연합회 상근전무는 2013년 업무보고를 통해 고압가스연합회의 2013년 성과를 발표했다.

고압가스연합회는 2013년 2월26일 심승일 회장을 제11차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했다.

이후 심승일 회장은 △액메이커 순회 방문 △강원지역 연합회 가입 △회원수첩 발간 △연합회 추계 세미나 개최 △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면담 △탄산조합 신년인사회 참석 등으로 산업가스 업계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눈에 띄는 성과는 2012년까지 적자에 시달리던 재정을 2013년 심승일 회장 취임 직후에 바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2013년 매출은 9,785만원으로 전년 대비 36.38%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2012년 437만3,796원 적자에서 2013년 719만8,502원의 흑자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2012년 450만450원의 적자에서 2013년 912만3,589원으로 높은 수준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연합회는 △회원조합사의 이익보호 △지도교육 정보사업 △대외기관 등과의 유대강화·업무협조 △조합의 조직화 사업 △연합회 경영의 효율화 추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수입예산은 8,68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이 중 기본회비 수입이 7,680만원, 심승일 회장이 특별기부로 1,000만원을 충당하기로 했다.

지출예산은 6,508만원으로 책정돼 2014년에는 2013년 보다 높은 수준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승일 회장은 “고압가스연합회는 조합원수가 4,000∼5,000명되는 조합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2013년 조합원들의 성실한 노력으로 보람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조합원들 모두가 시장 안정화에 함께 노력해 업계 간 상생하는 조합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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